2009. 5. 6. 16:54ㆍMac's Life/iPhone
마치 10계명처럼 아이폰에 대한 에티켓 10가지가 있다.
이처럼 이미 아이폰은 하나의 이슈를 넘어 트랜드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아직 출시전인데도 불구하고 이토록 많은 관심을 가졌던 기기가 또 있을까?
이번 WWDC2009에는 신형 아이폰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판매된다는 발표를 기대하고 기대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10계명 뿐 아니라 100가지라도 지킬 용의가 있으니...^^
아래 10가지 에티켓에 관한 글은 KMUG에 올린 글이며 InfoWorld 출처인 글이다.
그냥 재미있게 읽어보고, 추후에 손에 넣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참고해서 지키도록 하면 좋겠다.
구구절절 옳은 말들만...^^
아이폰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콘텐츠 제공자가 진짜 ‘멋진’ 것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의 궁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에는 정말 ‘멋지지 않은’ 아이폰 사용자가 있다. 그들의 막돼먹은 아이폰 열정은 주위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인포월드는 아이폰을 예의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에티켓 10선을 준비했다. 아래를 참고해서 현명해지길 바란다.
1. 아이폰으로 '쇼'를 하지 마라
아이폰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기능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게임기, 동영상, 음악 재생기로도 사용한다. 그러나 게임, 음악 혹은 동영상을 강요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아이폰을 공공 장소에서 붐박스(boombox: 대형 휴대용 카세트 라디오)처럼 사용하면 안 된다. 항상 밝은 스크린이 자신만 비출 수 있도록 하고 헤드폰을 사용하자.
2. 이메일 바닥글에 “아이폰에서 보냄”을 삭제하라
이메일 작성시 생기는 바닥글은 고정된 것임을 잘 안다. 하지만 이것을 조금 더 개인적인 것으로 바꾸거나 아예 삭제해버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 쓸데없이 아이폰을 이용해서 이메일을 썼다는 것을 알리는 것 보다 훨씬 매력적일 것이다.
3. 운전 중 아이폰 사용 금지
이것은 정말 쉬운 일이다. 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운전 중에 보통 휴대폰 보다 아이폰을 더 많이 찾는다. 특히 차에 GPS가 없는 경우는 더욱 심하다. 그리고 차가 막혀 지루한 순간에는 아이폰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이메일 기능이 유혹의 손길을 보낸다. 이런 충동을 제어하라.
4. 게임 중에 다른 사람을 치지 말아라
아이폰의 자동차 운전 게임은 정말 재미있다. 손으로 아이폰을 흔들었을 때 재미있는 소리를 내는 것은 아이폰의 인기를 이렇게 높인 멋지지만 쓸데없는 기능 중에 하나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개인 공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갈비뼈를 잘못 치면, 당신이나 당신의 아이폰이나 보복을 당할 수 있다.
5.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자랑하지 마라
두 가지 말하는 방식이 있다. 하나는 “이 멋진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봐봐!”이고 , 또 다른 하나는 “내 애플리케이션은 네 것 보다 멋져!”라고 말하는 것이다. 전자는 공유의 개념이지만, 후자는 잘난체하는 것이다. 애플 사용자들은 이미 ‘멋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고정관념을 강화할 필요는 없다.
6.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똑바로 봐라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을 때, 주위에 있는 것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라. 고개를 숙이고 아이폰 게임을 하거나 지도를 보면서 걸으면, 넘어지거나 어디에 부딪히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7. 보호되지 않는Wi-Fi 네트워크 사용에 주의하라
아이폰을 회사 서버에 연결해 놓았거나, 회사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다면, 당신의 IT 담당자가 원하는 바 대로, 보호되지 않은 Wi-Fi 네트워크 상에선 아이폰을 꺼놔라. 보안설정이 되지 않은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폰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당신의 회사를 위험에 빠지게 하고 싶지 않다면, 3G를 이용하거나 고유 LAN선을 이용하라.
8. 아이폰을 과시하지 마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폰은 ‘비싼’ 것이었다. 하지만 ‘었다’라는 과거형 문장에 주목해주길.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한정판’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 자기의 물건을 마치 자신을 나타내주는 척도인냥 과시하는 것은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하는 것 밖에 안 된다.
9. 공공장소에서 ‘카메라 중독’으로 보이지 마라
아이폰은 완벽한 제품이 아니어서, 많은 사용자가 이를 지적할수록 카메라 때문에 아이폰 크기가 비대해졌다. 따라서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멈춰 서 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의 길을 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콘서트 같이 사람이 많은 행사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10. 휴대폰 에티켓을 계속 존중해야 한다
아이폰은 휴대폰과 다르고 , 다른 사람이 불쾌해할 만한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사실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아이폰은 여전히 핸드폰이란 것. 이것은 모든 전통적인 휴대폰 에티켓 룰이 여전히 아이폰에도 적용된다는 의미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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