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끝자락의 여행에서...(with D700)
2008. 9. 4. 00:18ㆍFamily
Nikon D700 | VR 70-300mm(75mm) | F/4.5-5.6G | ISO200 | 1/200초 | F/7.1
Nikon D700 | 50mm | F/1.4D | ISO200 | 1/160초 | F/5
Nikon D700 | 18-35mm(18mm) | F/3.5-4.5D | ISO200 | 1/80초 | F/3.5
준광각급인 18-35렌즈에서 18mm로 찍었더니 생각보다 비네팅이 심하게 나왔다. 위쪽에는 하늘 부분이라 크롭핑한 사진임.
Nikon D700 | 50mm | F/1.4D | ISO200 | 1/200초 | F/5.6
Nikon D700 | 50mm | F/1.4D | ISO200 | 1/200초 | F/7.1
FX 1:1 풀프레임 사진기인 D700.
D100 사용시에 느끼지 못했던 따뜻한 색감. 사실 D100은 좀 푸른 색의 색감이 강해서 Canon의 색감이 늘 부러웠었다.(같은 기종이라도 좀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써 본 D700의 느낌은 기존과는 아주 달랐다. 캐논의 5D의 대항마 역을 충분히 해 낼거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 만했고, 묵중한 무게감도 상당했다. (지나치게 무겁다는 느낌도...^^)
ISO6400까지 지원하니 이제 어둠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듯 하다. 다른 카페에서 높은 ISO로 촬영한 사진을 보았는데 거친 느낌이 거의 나지 않았다.
이제 D700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잡아낼 생각이다.
아마도, 당분간 나에게 D700은 내 삶의 큰 아이콘이 될 듯 하다.
200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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