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의 첫번째 컴퓨터 - 아이패드(iPad)

2010. 4. 23. 12:43Mac's Life/iPad

이찬진님의 트위터에 의하면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꽤 좋게 평가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어정쩡하기도 한 기기가 미국에서는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가전제품이라고 평가받는 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죠.
가장 사랑하는 가전으로 토스트기 커피메이커라고 하지요. 가전이라고 하면 이미 생활 속에 깊숙히 스며든 제품이라고 우린 보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패드가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금일 방통위에서도 인증절차를 간소화 하겠다고 기사에 뜨더군요.

지금 유튜브에서는 100세된 할머니에 대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노르웨이 수상의 아이패드 사용 모습이 화제가 되더니 녹내장으로 거의 시력을 잃은 100세 할머니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아 준 사연입니다. 이미 유튜브에서는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했네요.
바로 아래의 동영상입니다.



100세 할머니의 첫번째 컴퓨터인 아이패드
그만큼 쉽고 친인간적인 UI를 가진 아이패드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은 덕분에 수억원의 광고효과도 본 듯 합니다. ^^

할머니는 아이패드를 통해 이런 시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나같은 기술을 모르는 늙은이가
100세까지 살아도
읽고 쓰는 것을
애플 아이패드 선구자도
확실히 보게 될 것이다“

잡스는 자기 인생의 최고의 걸작이 바로 아이패드라고 했는데요...
정말 그런 분위기로 가는 듯 하네요.

부디 국내에도 빨리 문제없이 판매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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