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농경사회였던 우리 조상에게는 정말 각별한 존재이다. 소싸움이 주가 된 축제였지만, 번외로 본 사진전에 내겐 더 좋았다. 각국의 워낭의 모습, 많은 농기구의 모습과 함께 소들을 주제로 한 사진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청도 소싸움 축제에서... 소들이 저렇게 치고 받고 싸우는 것...인간이 그렇게 길들여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