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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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함께 하는 남매가 되길...
나는 내가 삼남매의 아빠가 될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선민이, 동현이 둘 남매의 아빠로 살아갈 어느 날 막내의 잉태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부부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그도 그럴 것이 두번이나 수술로 아이를 낳았던 아내에 대한 미안함에 앞으로 다시 육아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담감이 먼저 생겼던 것이다. 그런 면이 우리 막둥이에게는 참 미안한 일이지만 사실 그땐 그랬었다. 지금에는 더 없는 우리 집의 보물이다. 항상 우리 가정에 웃음을 주는 막내 규민이때문에 더불어 삼남매도 신이 났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규민이에게 더 가 있는 걸 알면서도 두 아이는 이해한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누구하나 모자라거나 더함이 없다는 걸 그들도 아는 것일까?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에 오랜만에 우리 가족은 웃을 ..
2012.01.24 -
루비 태어나서 집에 오기까지 (동영상)
이제 삼남매가 되었네요. 오랜만의 포스팅이 기분 좋은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느낌...오랜만입니다. ^^ 선민, 동현 그리고 루비(태명)
2011.07.10 -
김동현 2010년 3월 입학하다
아들 동현이가 드디어 학교에 입학했다. 앞으로 십년 이상을 이제 책과 씨름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른채 해맑게 웃고 있다. 이 학교생활이 동현이에게 공부의 기억만 떠올리는 시간이 아닌 자기 인생에 있어 꺼리낌없이 최고의 시간들이었노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길 빈다. 김동현의 앞날을 위해!!! 화이팅~ 엄마와 함께~^^ 아빠와 함께~ ^^ 안동송현초등학교 1학년 2반 7번 김동현!!! ^^
2010.03.07 -
주님을 기다리며~
I Wish your Happy Christmas
2007.11.22 -
2007년 가을...부석사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가족들과도 함께 한 시간이라서...또한 좋다. 가을이면 찾았던 부석사의 은행나무 길! 여전히 아름답다.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