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드디어 출시하는가?

2008. 9. 7. 22:25Mac's Life/iPhone


애플포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피아노맨님의 글로 봤을 때 이제 정말 D-Day 카운트다운이라고 봐도 무방한가?
여러번의 기다림과 실망...
이번에는 꼭 거짓 정보가 아니길 바란다.
비교적 정황이 자세한지라 왠지 기대가 된다.
KTF의 특성상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다는 멘트...이제는 꼭 들어맞길 기원해본다.
아~ 10년이 훌쩍 넘은 SK 가입을 아주 쉽게 바꾸게 할만큼 iPhone은 이미 내 맘 속에 너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이제 정녕 얼마 남지 않았단 말인가~ ㅎㅎㅎ

피아노맨님이 쓰신 카페 글을 참고로...(괜찮은거죠? 피아노맨님? ^^)




피아노맨입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것은.... 제가 ktf 관계자분과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지금 아직 행사장인데 구석에 피씨가 있어서 잠시 양해를 구하고...

1. 그분의 옆팀이 아이폰 관련팀이랍니다. 자신은 폰의 웹어플 개발및 진행을 담당하는데, 최근 아이폰의 어플과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되어서 정보를 최근에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애플과는 올해 계약을 했다. 그리고 아주 쉽지 않았다.

3. 케이티에프와 애코와는 이미 고객 서비스 관련 협정을 맺고 열심히 교육중이다.

4. 10월 1일을 발매일로 보고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위피 문제때문에 좀더 미루어 질수는
있다. 그러나 절대 올해를 넘지 않을것이다.

5. 되물었습니다. 정말 나오냐고... 100프로 출시한다고 답변해줬습니다.

6. 이미 물량도 확보되어 있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7. 좀 이야기 해주면서 진행하면 안되느냐. 유저들 힘들다..고 했더니, SHOW 컨셉 자체가 짠 - 하고 놀라게 하는 모티브가 있어서 깜짝출시를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지,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주로 제가 아는걸 묻고 확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아시니 자기가 좀 놀랐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나하나 물으면 빼실것 같아서 그렇게 물었더랬습니다.

결론.

대한민국에 아이폰 출시합니다. 10월 1일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나, 위피문제때문에 조금 미뤄질수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만, 아이폰의 중요성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KTF는 사활을 걸고 진행중입니다.

이미 애플과 케이티에프는 고객서비스를 위해 교육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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