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동현이가 드디어 학교에 입학했다. 앞으로 십년 이상을 이제 책과 씨름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른채 해맑게 웃고 있다. 이 학교생활이 동현이에게 공부의 기억만 떠올리는 시간이 아닌 자기 인생에 있어 꺼리낌없이 최고의 시간들이었노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길 빈다. 김동현의 앞날을 위해!!! 화이팅~ 엄마와 함께~^^ 아빠와 함께~ ^^ 안동송현초등학교 1학년 2반 7번 김동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