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 전에 오랜만에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현이...겁이 없다. 물의 깊이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 선민이는 의외로 겁이 많다. 저렇게 손을 잡지 않는데 까지도 제법 시간이 걸린 듯 하다. 비 오기 전이어서 파도도 제법 높았다. 하지만, 비교적 얕은 물에 높은 파도, 깨끗한 물은 오랜만의 물놀이를 즐겁게 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