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OS 4.0 beta (Mac OS에서 가능)

2010. 4. 11. 15:14Mac's Life/OS & Application

iPhone OS 4.0 beta가 발표되었다.
대표적인 기능만 간단히 소개하면



멀티태스킹, 아이애드, 게임센터, 폴더기능, New APIs, iBooks, 개선된 이메일 기능 등등...
아마도 4.0은 아이폰 사용자에게 큰 선물이 될 듯 합니다.

iPhone 4.0은 이미 개발자들에게는 공개가 되었습니다.
개발자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변경없이 4.0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정보 변경을 통해 4.0 beta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Tunes에서 Option+Check Update(업데이트 확인)를 클릭한 후 펌웨어 파일을 선택해서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혹시 이 방법으로 되지 않는다면
응용프로그램에서 유틸리티 폴더 안의 터미널을 실행한 후
1. sudo vi /etc/hosts를 클릭
2. 패스워드 입력(본인계정의 비밀번호)
3. i 클릭(insert 명령)
4. 제일 아래줄에 127.0.0.1 albert.apple.com 추가
5.
ESC 누른뒤에 :wq 엔터
6. Command+Q로 터미널 종료
7.
Option+Check Update(업데이트 확인)를 클릭한 후 펌웨어 파일을 선택

펌웨어 파일은 펌웨어 파일주소 - http://www.megaupload.com/?d=HFL8W5RF 입니다.
http://app.co.kr/news/582178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위 방법으로 업데이트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타 다른 기능들은 모두 확인을 했는데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더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무선공유기의 설정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이건 정확한 이유를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위 기능들을 테스트해보니 꽤 쓸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00% 모두 테스트는 해 보지 못했지만 피부로 체감이 될 정도로 속도도 빨라진 듯 하며,
멀티태스킹 기능은 매우 유효했습니다.
또한, 제게 가장 좋았던 기능은 폴더로 많은 프로그램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어플을 사용할 수 없는 기존의 3버젼과는 달리 본인이 원하는 이름의 폴더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편리하더군요.
2000개 이상의 어플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순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백그라운드 설정을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 밖에 GPS의 기능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 같구요.
또한, iAd와 Game Center는 많이 사용해 볼 수는 없었지만 애플의 또 다른 발전에 큰 부분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iAd는 모바일 시장에서 또 다른 혁신을 가져올 상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금은 맥OS에서만 베타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맥OS가 역시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정답인 듯 합니다.
여름에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될 듯 합니다.

3G(s) 사용자는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이고,
3G 사용자는 유료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듯 합니다.

벌써부터 6월이 기다려집니다.

iPad부터 OS4까지...애플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요?? 이만큼 따라왔다 싶으면 저만큼 도망가 버리는...
정말, 우리나라 기업들도...크게 분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